렉서스 전기차, 총 57개 항목 무상 점검...배터리 특별 보증 프로그램 제공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전기차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렉서스 전기차는 총 57가지 항목의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 정기 점검 항목에는 렉서스 전용 진단기(GTS, Global Tech Stream)를 활용한 EV 시스템 및 냉각 장치 점검, 고장 코드(DTC, Diagnostic Trouble Code) 체크 그리고 섀시 및 보디 점검, 모터룸 및 성능 점검, 실내 및 실외 장치 점검 등도 포함된다.

렉서스코리아는 전기차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특별 보증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고장 났거나 잔여 용량이 70% 이하인 경우 보증 기간을 10년 또는 20만Km(선도래 조건)까지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