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사TV_113회 차량통신선, 이렇게 중요해?

차박사TV_113회 차량통신선, 이렇게 중요해? ‘차박사TV’ 113회 주인공은 택시입니다. 멀쩡하던 차가 손님이 타고 내리면서 트렁크를 열면 여러 경고등이 떴다가 트렁크를 닫으면 경고등이 없어지고.. 급기야는 트렁크를 닫았는데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은 채 에어컨이나 다른 기기 작동이 불능 상태로 되었다고 합니다. 것도 신기한 게 주행은 가능한 상태로 말입니다. 해서, 카센터를 방문해 트렁크를 여닫을 때마다 경고등이 뜬다고 하니 정비사가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더라는 겁니다. 택시 기사가 운전 경력이 몇 년인데 트렁크 여닫을 때 마다 경고등이 뜨고 사라진다는 엉뚱한 말을 하느냐는 눈빛이겠지요. 차량 내부 컴퓨터에 문제가 있으니 전체를 교체하자고 해서 아무래도 미심쩍어 바로 차박사님에게 달려왔다고 합니다. 점검 결과 택시 기사님 말이 맞았습니다. 트렁크 내부에 있는 차량 통신선 단선으로 계기판 뿐 아니라 에어컨 등 다른 기기가 작동을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개인택시 기사님의 협조로 인터뷰까지 곁들였습니다. 자동차의 기본적인 점검 방법,자가수리,셀프점검등의 자동차 생활상식의 모든것을 시원하게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