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모여라

국산 전기차 중 '글로벌 판매 1위' 달리는 차량…벌써 누적 30만 대 임박

카니발ll하남ll리사22 0 60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위 기록 중인 차량
주인공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만 대를 눈앞에 둔 국산 전기차의 '베스트셀러'가 화제가 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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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최근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기업설명(IR) 자료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2018년 출시 이후 지난 4월까지 무려 28만5138대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는 "(코나 일렉트릭의) 연간 판매량은 2018년 2만2787대에서 2020년 8만5313대까지 늘었다가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하던 2021년에는 4만5610대로 감소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다시 5만6611대로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는 4월까지 2만6366대 판매됐다.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내달 중 30만 대 돌파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누적 판매량 가운데 해외 판매가 25만8663대다. 이는 내수(3만4275대)의 7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만 해외에서 5만 대 이상 판매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국산 전기차 가운데 누적 판매량 1위도 유지하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에 이어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많은 전기차는 '기아 니로 EV'(22만8894대), 현대차 '아이오닉5'(20만3515대), '기아 EV6'(14만9129대) 등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5년 만에 코나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전기차 버전인 신형 코나 일렉트릭도 출시했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도 417㎞로 1세대(406㎞)보다 늘어났다. 코나 일렉트릭은 올 하반기 유럽과 미국 시장에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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