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오토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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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09:42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타타대우가 ‘더쎈(DEXEN)’ 신규 구매시 품질 보증 기간을 최대 3년까지 확대 적용한다. 무상 보증 기간 확대 적용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더쎈을 계약하는 신규 고객이다.
엔진 및 동력의 일반 부품 보증기간이 기존 2년 또는 6만Km에서 3년 또는 20만Km로 연장되면서 총소유비용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더쎈 계약시 기존의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도 ‘더 쎈 케어 플러스 알파’ 혜택으로 강화해 제공한다.
차량 점검, 엔진오일, 오일필터 무상 교환, A/C 필터 무상 교환, 와이퍼 블레이드 지급 등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기존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확대 제공한다.
타타대우 경정비 네트워크도 확대해 오일류, 필터류 및 냉각수 교환 등 경정비 필요 시,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품질 보증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소비자의 수익성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 더쎈은 2021년 첫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7000여 대가 팔리며 국내 준중형트럭 시장에서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